
" C-3 단기 상용비자 신청 절차 안내(기업초청, 비즈니스 방문)
오늘은 ‘C-3 단기상용비자’에 대해 알아봅니다.
해외 기업의 임직원이나 바이어가 한국을 방문해야 할 때, “어떤 비자를 받아야 하는지?”, “서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입니다. 특히 계약 협의, 기술 미팅, 시장조사, 전시회 참가 등 단기간 비즈니스 활동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면 대부분 C-3 단기상용비자가 필요합니다.
C-3 비자는 취업 목적의 비자가 아니라, 90일 이내 상용(Commercial) 목적의 방문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비자이며, 한국 기업이 해외 파트너를 초청할 때도 가장 널리 활용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 C-3 비자의 정확한 발급 대상 ✔ 초청기업이 준비해야 할 서류 ✔ 피초청인이 대사관에서 신청하는 절차 ✔ 주의해야 할 불가·거절 사유까지 행정사 관점에서 가장 쉽게, 그러나 가장 정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한국에서 비즈니스 미팅이나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1. C-3 단기상용비자란?
C-3(단기상용) 비자는 외국인이 90일 이내 기간 동안 한국에서 계약, 상담, 기술협의, 회의, 전시회 참석 등 비즈니스 목적으로 체류할 때 발급되는 단기 비자입니다.
✔ 취업·근로 목적 ❌ ✔ 비즈니스 방문 목적 ⭕
🟦 2. C-3 비자 주요 발급 대상
① 기업 관련 상용 방문자 ✔ 한국 거래처·협력사 방문 및 미팅 ✔ 계약 체결, 기술·사업 협의, 제품 구매 상담 ✔ 시장조사, 품질검사, 납품관리 ✔ 해외지사 직원이 한국 본사 방문 ✔ 한국 기업의 초청 바이어, 파트너 등
② 국제회의·전시회 참가자 ✔글로벌 컨퍼런스, 세미나, 박람회 참가 ✔ 기업 신제품 발표회, 투자설명회 참석
③ 단기 기술지원 인력 ✔ 기계·장비 설치, 점검, 시운전 등 단기간 기술지원 ※ 1개월 이상 장기 기술지원은 C-4 또는 E-7 비자 필요
④ 투자·지사설립 사전 조사 ✔ 투자 가능성 조사 ✔ 지사 설립 준비 ✔ 사업 타당성 검토
🟦 3. C-3 상용비자 신청 방법
✔ 피초청 외국인이 현지 한국대사관에서 신청 ✔ 한국 초청기업이 초청장·사유서를 발급하여 신청 지원
한국 기업에서 급여를 받으며 근무하는 경우, 공연 등 예술활동의 경우에는 C-4 비자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단순 관광인 경우에는 C-3 관광비자를, 친척방문인 경우에는 C-3 방문 비자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 4. C-3 비자 기본 구비서류
📌 ① 한국 초청기업 준비서류 ✔ 초청장(Invitation Letter) ✔ 초청 사유서 ✔ 사업자등록증 사본 ✔ 초청인 재직증명서 또는 명함 ✔ 거래증빙자료 ✔ 계약서, 거래명세서, 송금증빙, 견적서, 이메일 협의내역 등 ✔ 한국 체류 일정표(출장 스케줄)
📌 ② 피초청인(외국 측) 준비서류 ✔ 여권 원본 및 사본 ✔ 비자신청서 ✔ 여권용 증명사진 3.5×4.5cm ✔ 소속회사 재직증명서 ✔ 출장명령서, 회사 공문 ✔ 회사소개서 ✔ 왕복 항공권 및 숙박 예약내역(대사관별 상이)
※ 국가·상황별로 추가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서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 5. C-3 상용비자 신청 절차 (전체)
1단계: 초청 준비 (한국 기업) ✔ 초청장, 사유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 준비 ✔ 일정표 및 거래증빙 확보 ✔ 피초청인에게 이메일 또는 DHL로 서류 송부
2단계: 비자 신청 (피초청인) ✔ 현지 한국대사관(영사관) 또는 비자센터(Visa Center)에 접수 ✔ 접수 방식은 국가마다 다름(방문·사전예약·대행기관 등)
3단계: 승인 심사 ✔ 심사기간: 5~10일 (국가·사유별 상이) ✔ 초청 목적·거래 관계·귀국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4단계: 비자 발급 및 입국 ✔ 비자 스티커 또는 전자비자 발급 ✔ 유효기간 내 한국 입국 ✔ 90일 이내 체류 가능 ✔ 취업행위 절대 금지
🟦 6. 자주 발생하는 문제 및 주의사항
❗ 취업(근로) 불가 한국 기업에서 임금을 받거나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 불법취업에 해당
❗ 체류기간 연장 거의 불가 불가피한 사고·질병 외에는 연장 승인 어려움
❗ 기술지원 목적이 길어지는 경우 초기 C-3 → 장기 기술지원 필요 시 ➡ C-4(단기취업) 또는 E-7(기술사)로 전환 필요
❗ 초청 목적에 맞는 제출 서류 초청장·사유서와 실제 출장 목적이 다르면 거절될 수 있음
🟦 7. 목적별 추천 비자 유형
✔ 계약 협의, 상담, 회의 참가 : C-3 단기상용 ✔ 전시회·박람회 참가 : C-3 단기상용 ✔ 단기 기술지원(1개월 내) : C-3 또는 C-4 ✔ 장기 기술지원(3개월 이상) : E-7 ✔ 지사설립 준비, 투자 타당성 조사 : C-3 단기상용 ✔ 기업 내부 파견, 장기 근무 : D-7, E-7 등
🟩 8. C-3 단기상용비자, 정확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C-3 단기상용비자는 겉보기에는 비교적 간단한 비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초청 목적의 진정성, 거래관계 증빙, 일정의 타당성 등이 꼼꼼히 검토되는 비자입니다. 특히 국가별 심사 기준 차이, 초청장 작성 방식, 거래증빙 부족 등으로 인해 거절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 기업이 외국인을 초청하는 경우에는 초청장·사유서의 내용이 실제 비즈니스 목적과 정확히 일치하고, 거래관계나 방문 필요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피초청인의 소속 회사 재직 증명, 출장 명령, 귀국 의사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까지 함께 준비해야심사 과정에서 불필요한 지연이나 보완 요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과의 비즈니스 미팅, 시장조사, 기술 협의 등 90일 이내의 기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C-3 단기상용비자는 가장 기본이면서도 필수적인 준비 단계입니다.
🟦 세품글로벌행정사사무소는 다음을 지원합니다
✔ 초청장·초청사유서 전문 작성 ✔ 거래증빙·회사서류 검토 ✔ 국가별 요구서류 맞춤 정리 ✔ 거절 위험 사전 점검 ✔ 장기 체류가 필요한 경우 C-4·E-7 전환 컨설팅
비자 발급 가능성, 준비서류, 초청 절차 등에 대해 더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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