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고용희망사업자 요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려는 업체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소재지 요건 : 비수도권 소재

• 규모 요건 :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 ~ 300인 미만(내·외국인 포함)

• 매출 요건 : 최근 1년간 연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상

• 지자체 확인 : 광역 지자체장으로부터 자동차부품제조 업체임을 확인받은 기업

• 법 준수 요건 : 최근 2년 이내 출입국관리법 위반 및 불법이탈자 발생 이력 없음

• 도입 가능 지역(2025년 9월 기준) : 경상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 도입 가능 국적 : 베트남, 인도네시아

3. 고용추천대상자 요건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 기량검증을 반드시 통과해야 하며, 다음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 이공계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 이공계 전문학사 + 관련 분야 1년 이상 경력

•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

• 국내 유학생 (비이공계 포함) 중 관련 훈련프로그램 이수 + 1년 이상 경력 + 기량검증 통과

※ 비이공계 유학생은 반드시 SQF 기반 훈련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며, 기량검증을 거쳐야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4. 근무처 변경 제한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처 변경은 다음의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 사업장 휴·폐업

• 경영 악화

• 고용계약 만료

단, 변경할 수 있는 업체는 비수도권 소재 300인 미만 사업장이어야 하고, 해당 업체가 광역 지자체로부터 자동차부품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5. 도입 절차

E-7-3 자동차부품제조원 비자 절차는 다음 단계로 진행됩니다.

1. 사전준비 : 인력현황 조사 및 모집계획 수립

2. 사전수요 제출 : 외국인 고용계획을 광역 지자체장에 제출

3. 업체확인 : 지자체에서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여부 확인

4. 기량검증 :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외국인 기술 검증 및 확인서 발급

5. 예비추천 : 연구원이 산업부 장관에게 추천

6. 고용추천 : 산업부가 법무부에 고용추천서 제출

7.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발급

8. 사증발급 : 현지 대한민국 대사관·총영사관에서 비자 발급

9. 입국 : 외국인 근로자 한국 입국

E-7-3 자동차부품제조원 비자는 비수도권 자동차부품 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 업체의 건전성,

• 외국인의 전문성,

• 공신력 있는 기량검증

을 철저히 거쳐 운영됩니다.

따라서 E-7-3 비자를 통한 인력 도입을 고려하는 업체라면 반드시 사업장 요건 및 도입 절차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세품글로벌행정사사무소는 E-7-3 비자 관련 서류 준비부터 사증발급 절차까지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